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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안녕하세요. 다들 사람이란 본질적으로 사람속에서 살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사람때문에 상처를 받아도, 그 상처를 치료해줄분은 사람이라는것. 요즘같은 코로나 시대에, 사람을 만나지 못하니, 점점 더 우울해진다고 생각합니다. 직장이 없거나, 일자리가 없는 분이라면, 아침에 일어나서 한마디도 안하고 자리에 잠드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장의사분에게 물어보니 최근에는, 젊은 사람들이 자살을 많이 한다고합니다. 과거에는 독거노인이나, 수급자 등등 사회의 취약계층 분들이 안타깝게 돌아가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이것이 젊은 분들에게 외로움이 옮아지는 것인지 라는 생각도 듭니다.

 

코로나 시국이라할지라도, 내가 외로움을 잘 이겨낼 자신이 없다면, 친구도 사귀고, 사람도 만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사람을 만나는데서 힘이 생깁니다.

 

사람을 만나고 싶어도 사람을 어떻게 만나면 좋을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몇가지 소개글을 올릴려고합니다. 누구나 아는 방법일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의외의 꿀팁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1.게임모임

저같은 경우에는 과거에 게임을 좋아했었습니다. 게임을 하다보면 대규모의 시스템이나, 클랜전, PK 등의 타인과 협업 및 같이 해야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는 이부분에서 클랜전으로 많은 사람들과 소통을 했었습니다. 클랜전을하면 사람과 호흡을 맞추어서 해야하기때문에 디코(마이크로 말하면 내말이 상대방에게 전달되는 음성플렛폼) 이야기도 많이해야하며, 가끔가다가 정모라는것도 진행합니다. 그떄 빠지지 않고 만나면, 쉬는시간마다 할 수 있는 좋은 취미를 얻고, 다양한 사람도 만나볼수 있습니다.

 

2.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적극 활용하면 사람을 만날수 있습니다. 들어가시면 "2030 경남 00지역 모임" 이러한 방들이 있습니다. 이런방에서 산책을 간다던지 등의 간단한 활동도 자주하고 있습니다. 그외에도 운동이나, 종교 등의 모임이 많습니다. 주의해야할점은 익명성이 전제된 방이다보니, 번개/모임을 할때 사람을 걸러 만나셔야합니다. 외롭다고 아무사람이랑 어울리면 피곤한(?) 경우가 많이 생기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3.운동

이번기회에 꾸준히 운동을 배워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잘하시는 운동이 있다면, 다른사람에게 가르쳐주시기 바랍니다. 운동을 사사 받으면서, 사람간의 교류를 활성화 시킬수 있기때문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돈을 주고서라도 보컬레슨을 받고 있습니다. 매주 1회씩 받고 있는데, 사람과 만나는 재미도 있고, 배우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비용보다도 더 큰것을 얻어가는 느낌입니다.

 

4.직장동아리

제가 다니던 회사에는 "도란도란"이라는  작은 동아리가 있었습니다. 모여서 피규어도 만들고, 이것저것 많이 하더라고요. 같이 등산도 가고, 맛집도 탐방하고 말이지요. 직장내에 있는 사람하고도 친해질수 있고, 여기서 커플도 많이 탄생하기도합니다. 귀찮다고 아무대도 안가시는것보다는 회비가 조금 있어도 참가하셔서, 직장동료분들과 함께 노는것도 한가지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5.종교활동

종교활동도 다양한 사람을 만날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절에 다녀보면 다양한 사람을 볼수 있습니다. 저같은경우에는 인맥도 넓히는 기회가 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성공하신분들도 종교활동은 많이하기에, 멘토링의 기회로도 삼을 수가 있습니다. 다양한 계층과 많은 이야기를 한다는건, 나 자신의 시야를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많은 분들이 경전하면  종교의 산물로 생각하십니다. 그렇지만 '경'이라는 단어가 붙는 서적은(성경, 불경 등) 초인류적인 가치를 포함하고 있는 서적입니다. 사랑, 자비, 관용 등등 말이지요. 한번쯤 들어놓아도,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6.도서관동아리

이건 진짜 꿀팁입니다. 각 도서관마다 동아리가 몇개씩 있습니다. 그 동아리 종류는 다양한대요, 기본적인 독서모임, 영어회화 모임 등 많습니다. 여기에 한번 다녀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외로워서 사람도 만나고, 영어도 배우면 일석이조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책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배울점이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7.봉사활동(벽화봉사)

과거에 저는 학교에 대학교 벽화동아리를 창설한적이있고, 하늘벽화라는 곳과 연계하여 봉사활동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여기서 봉사활동 시간도 줄뿐만 아니라,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활동이 가능합니다. 벽화를 그리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겁니다. 벽화를 10분 20분 그리지는 않습니다. 1시간 2시간 더길게는 하루종일 그리기도 합니다.

 

그러면 좋은 추억도되고, 사람들과 충분히 친해지기도 좋은 시간입니다.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는 분 치고 나쁜분은 본적은 거의 없습니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 후에 좋은 인연이면 이어가시면 좋을듯합니다. 

 

8.멘토링활동

멘토링이랑 경험과 지식 및 학식을 겸비한 스승이 '멘티'라는 제자를 두어서 1:1로 가르침을 이끌어주는것입니다. 실제로 '멘토'라는 사람이 트로이전쟁당시 왕의 아들인 텔레코마스를 지도하면서 생긴것이 유래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여러분에게 꾸준히 외로움을 이길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배운다면 인생의 큰힘이 될것입니다. 또한 자신을 가르쳐주고 이끌어주는 사람이 있다는것이, 살면서 정말 큰힘이 됩니다.

 

인생은 각자 한번씩 살아가기에 정답이라는 것은 없지만, 진실이 담긴 경험은 실수를 최대한 줄여줄테니까요. 믿을 사람이 있다는 부분은 내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상기 시켜주어서 사회적 고립이 되어주는 것을 막아줍니다. 멘토링활동은 대학교를 다닌다면 쉽게 접할수 있고, 아닌 사람이라고 해도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진행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9.재능기부

좋은 비유가 맞는지 아닌지는 잘모르겠네요.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는 있다". 기타라든지 드럼 악기 등이 될수도 있고, 재태크 등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속독도 있을수고 있구요. 봉사활동의 한축인 재능기부는 1:1로 진행되기때문에, 사람과 심도 있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수 있습니다. 

 

자신이 잘하는 부분을 가르쳐주면 나또한 자신감도 생기고, 가르침을 받는사람도 좋은 기술이나 취미 등을 배울수 있으니, 굉장히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을 잘 이끌어줄수 있다는 자신감은 여러분의 대인관계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것입니다.

 

10. 악기 및 밴드 그리고 영화시청

사람은 감정에 의해서 움직이는 동물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감정을 잘 다스리는것이 중요한데요. 감성의 영역을 발달시키는 부분은 악기나 음악이 큰 기여를 합니다. 실제로 영유아 관련 한 논문에서는 아이의 감정이 잘 발달할 수록 언어의 발달이 빠르다고 했는데요. 이는 감정을 표현하려면 언어로 말을해야하고, 이는 자연스럽게 언어발달을 촉진합니다. 

 

성인이 되어서도 악기라든지, 영화를 보는것은 사람의 감정와 연관이 되어있기때문에 마음이 싱숭생숭하신분들, 생각이 많으신분들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서 해소를 한다면 굉장히 좋아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마무리

오늘은 사람을 만나는 10가지 방법와 이유에 대해서 글을 적어보았습니다. 제가 대학시절에 했던 많은 방법이 존재하네요.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지만, 막상 도전하려면 두려운 부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두려워하지말고 여러분들도 사람을 만나고 싶을 때 만나볼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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