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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단점이 명확해도 사용하는 이유는?
알뜰폰이란?
알뜰폰은 말그대로 알뜰한 요금제를 가지고 있는 요금제입니다. 알뜰폰은 기존의 3사가 가지고 있는 통신망을 빌려서 사용합니다. 그래요 요금적인 면에서 훨씬 가성비를 가지고 있습니다. 알뜰폰 회사는 검색창에 검색하면 나오므로 패스하도록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3년정도를 사용했는데, 사용하면서 나름 아쉬웠던 점/알뜰폰단점을 끄적여 보려고합니다.
1.맴버쉽 관련 부분
기존 kt, sk lg의 경우에는 완전 저가형 요금제를 구매하지 사용하지 않는 이상, 맴버쉽을 제공합니다. 케이티의 경우 대표적으로 베스킨라빈스나 cgv같은 영화를 할인해서 구매를 할 수 있따는 점입니다. 이외에도 많은 곳에서도 맴버쉽은 할인이됩니다. 그러나 알뜰폰의 경우에는 이런부분이 없습니다. 대부분이 문화생활과 먹거리에 대한 할인부분이 많고 체인점에 관련된, 프렌차이즈에 관련된 할인이 많기 때문에 잘만 사용하면, 자신의 소비패턴에 맞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면 많은 이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알뜰폰은 이러한 것의 혜택을 안 누리는 것이 아니라, 못누리게 됩니다. 만약 영화를 많이 보고 있는 영화광이라면 이런면으로 가격을 비교하게 되고, 그렇게된다면 계속해서 기존 요금제를 사용하게되는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2.내가 고른 해당 요금제만 싸다
요금제의 경우, 2만원, 더싼거는 1만원의 가격 경쟁력을 가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가족할인, 인터넷 할인 등 묶어서 할수 있는 할인부분이 없기 때문에, 가족모두 합하면 가격적인부분이 비슷해질수도 있습니다. 여기에 맴버쉽 혜택이 있다면? 아무래도 3사 요금제를 사용하는게 나을수도 있겠다는 판단을하게 되지요.
기존에 많은 할인을 받고 계신분이라면, 결합할인, 가족할인 등등을 깨기 어려움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결합할인을 깨게 될 경우에는 잘 비교해보고 하셨으면합니다.
3.고객센터와 대리점의 부족
아무래도 3사의 고객센터의 경우 어려운점이나 모르는점이 있으면 전화한통으로 해결이 가능하고, 근처의 대리점에 들러도 해결이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알뜰폰의 경우는 자신이 구매한곳이 대부분은 매장의 경우는 드물기떄문에 A/S부분 적에서는 어려운점이 있습니다. 이런면에서 볼때 할아버지나, 연령대가 높으신분들이 휴대폰을 사신다면 개인적으로는 3사 케이티 엘쥐 에스케이를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본인인증의 문제
가끔 가다가 알뜰폰의 경우 본인인증이 잘 안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3사를 사용하고 있을때는 그런 일이 없었는데 말이지요. 심지어 알뜰폰은 인증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알뜰폰을 사용해야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장점1. 고정비용을 줄여서 가게부담을 낮춘다
흔히 월세나 의식주 부분을 고정비용이라고합니다. 알뜰폰요금제도 마찬가지로 고정비용에 속하지요. 휴대폰을 2개이상 여러게 가진사람은 보았어도, 아예 없는 사람은 드뭅니다. 특히 젊은 층에서 그러한 현상은 더 두드러지죠.
KT의 경우 KT 5G 수퍼플랜초이스(성인기준) 월 9만원에 육박합니다. 이 요금제의 경우에는 속도제한이 없는 완전무제한입니다. 그보다 밑의 요금제를 사용하려면, 무제한이더라도, 속도제한이 있습니다.
그러나 알뜰폰-리브 모바일 2만원이면 LTE무제한으로 사용이 가능했습니다.(현재는 마감) 가격차이가 7만원이고 이것이 1년이 쌓이게 되면 80만원 정도 되는데 저같은 월급쟁이 입장에서는 무시할 수는 없더라고요. 어차피 전화/문자는 사용안하고 카톡 및 보이스톡만 사용하면 되니까요. 굳이 LTE나 5G 욕심이 없고, 무제한만 목표이신분들이면 고정비용을 가격 부담을 확 낮을 수가 있습니다.
장점2. 선택적으로 내가 많이 쓰고 싶은부분만 요금제 반영 가능
알뜰폰은 나의 요금패턴에 맞게 바꾸어서 최소한의 요금이 나오게 할 수 있습니다. 가령 한달에 통화 200분 문자 10통 LET 10G 이런식으로 말이지요. 이렇게해서 1만5천원 등 획기적으로 비용을 낮출수 있습니다.
만약 한달에 5만원 사용하다가 휴대폰요금이 1만 5천원으로 떨어지게 된다면 약 3만원가량이 남게되고, 이는 치킨 한마리 값이 될 수도 있습니다.
"가성비"란 가격대비 성능의 준말로서 소비자가 지급한 가격에 비해 제품 성능이 소비자에게 얼마나 큰 효용을 주는지를 나타내는 말입니다. 물론 비싸고 좋은 것이 좋은것이지만, 요즘은 살아가면서 굳이 많은 돈을 투자하지 않아도 되는 가성비 상품과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노력하고 찾아보면, 같은 값이라도 훨씬 저렴하게 구매할수 지요. 요즘 같은 고물가시대, 취업이 어려운 시대 조금이라도 더 가성비 있는 노력이 필요할지 모르겠습니다.
나 자신을 위해서 투자해야할 떄는 과감하게 투자해야하지만, 고정비용을 줄여보는 것도 좋은 삶의 방향이 되지 않을까?